용산기지 체험 4년 만에 다시 시작된다!
용산기지 버스투어 재개 소식
2023년 10월 19일, 국토교통부는 일반 국민을 위한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오는 11월 12일부터 재개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2019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것입니다. 용산기지는 군사시설이 자리잡고 있었던 곳으로, 1904년 일제 강점기 동안 일본군에 의해 강제 수용된 이후 일반인들은 접근이 불가능했던 지역입니다. 따라서 이번 투어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산기지 버스투어의 특징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참여자들에게 기지 내의 자연과 역사적인 장소를 직접 탐험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참가기관들은 주요 지점에서 하차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기지 내의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범 투어는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에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분석하여 정식 투어 코스를 개선하였습니다. 통해서 용산기지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기지 내 역사적 시설 탐방
- 전문 해설사의 설명 제공
- 참여자의 소통 기회 확대
- 문화 교육의 보강
- 미래 용산공원의 조명
관람 장소와 주요 시설
| 주요 시설 | 설명 | 의의 |
| 옛 한미연합군사령부 | 미군과 한국군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장소 | 한미 동맹의 상징 |
| 드래곤힐 호텔 | 일본군 사령관의 관저로 사용된 역사적 건물 | 미군의 생활상 이해 |
| 기타 군사시설 | 미8군 사령부 등 다양한 군사시설 방문 | 군사 역사와 문화 조명 |
| 미래 용산공원 | 삼각지와 이태원 연결 예정 | 생태 문화공간으로 발전 |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통해 방문자는 기지 내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과거의 군사적 역할 및 현재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용산기지의 역사와 미래 용산공원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이러한 기회는 향후 다양한 문화 행사나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참가신청 및 운영 계획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국민의 참여를 고려하여 향후 관광인프라와의 협의를 통해 횟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참가신청은 용산어린이정원의 인스타그램(@yongsanparkstory)을 통해 받을 예정이며, 20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가 이루어집니다. 정우진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은 이러한 투어가 국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현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과거의 숨겨진 용산기지를 직접 만나보고,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기타 안내사항
문의 사항은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기획지원과(02-2131-2028)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방문 시 유의할 점이나 안전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을 것이니, 반드시 사전에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버스 투어는 안전한 진행을 위해 준비되고 있으니, 모든 참가자는 개인의 안전을 위해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투어에 대한 귀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