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대응 어려움…군의관 8차 파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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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체계 현황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기존 응급의료센터의 주 기능이 대학병원에 집중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종합병원들이 대학병원 수준의 응급의료 기능을 갖추지 못해 대한 전반적인 응급의료 체계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응급의료 인력 충원

그동안 인력의 이탈과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일부 응급의료기관은 부분 운영 중단이 필요하다. 박 차관은 정부가 한정된 인력을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의료기관에 배치하여 필수의료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군 의관 파견이 진행 중이며, 이는 긴급한 술기를 요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차량이동 중의료 운영에 기여할 것이다.


  • 응급의료 인력의 지속적 충원이 필요한 상황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
  • 동네 병원 및 중소병원의 활용도를 높여, 환자들이 근처 의료기관을 우선 이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 특히 소아응급의료센터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전문 인력 채용이 필수적이다.

응급의료 이용 체계 개선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전공의 및 일반의의 90% 이상이 이탈한 상황에서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정부가 집중 관리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응급의료기관의 현황을 파악하고, 각 기관에 1:1 전담관을 배치해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일환이다.

응급의료 전달 체계

현재 비상진료 상황에서도 상급종합병원과 대형병원이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중등증 이하 환자는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분산해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환자 치료량은 큰 변화가 없다고 언급했다.

의료체계 개혁 방향

의료체계 개혁 항목 주요 내용 기대 효과
의대 증원 신규 의료 인력 양성 의료 공급 확대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근무조건 개선 의료 서비스 질 향상

또한 의료공급과 이용체계의 정상화의료 사고 안전망 강화를 통해 의료 개혁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정부의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간의 협력도 필수적이다.

응급환자 서비스 개선 방안

환자들이 증상을 느낄 경우, 우선 가까운 병원이나 의원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필요시 중증도에 따라 상급병원으로의 이송이 가능하다. 환자들이 큰 병원을 고집하지 않고도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119 서비스의 활용도가 높아져야 하며, 이를 통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정부의 의지 및 결론

이와 같은 다양한 응급의료 개선 방안들을 통해 박 차관은 보건복지부가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전념하고 있으며, 모든 의료진의 헌신을 바탕으로 응급의료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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