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전지 저장 및 취급 관리 대폭 강화!

리튬 전지 관리 강화 조치

최근 정부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리튬 전지 제품의 저장·취급 및 관리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이들을 특수가연물로 지정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조치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결과로, 특히 제품의 적재·보관 및 내화구조·방연재료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하게 됩니다. 앞으로 이러한 방침은 화재안전 중점 관리대상의 선정 기준 개선에도 이어질 것이며, 현재 지정되어 있지 않은 고위험 전지공장을 우선 대상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전국의 전지산업 전반에서 이러한 조치들은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화재안전 대책 구성

정부는 최근 전지업계의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전지 공장화재 재발방지 대책를 마련했습니다. 이 대책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전지 제품 및 공장에 대한 관리 기준 강화를 중요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함께 모여 4대 분야 37개 개선 과제를 확정했습니다. 리튬 전지의 관리와 감독이 강화될 것이며, 전지 제조업체와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 개발도 포함될 것입니다. 이처럼 다각적인 접근으로 전지 공장의 화재 예방과 관련된 다수의 사전 조치들이 이행될 것입니다.

• 리튬계 전지 보관·취급 기준 마련
• 화재 위험물 안전 관리 강화
• 소방 관계법령 적용 대상 개선

안전성 제고 및 기술개발

정부는 전지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신소재와 신기술을 개발하며, 소화 성능 인증 기준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전지 기술을 개발하여 화재의 취약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지 내부에 소화약제를 직접 분사하는 기술을 추진하며, 금속 화재용 소화기 시험 기준도 새롭게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결합되어 전지 제품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피 및 대응체계 강화

전지 공장에서의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 근로자 행동 요령을 정립하고, 화재 초기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용 설비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화재 발생 시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근로자들이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며, 물반응성 물질의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안전교육 및 관리가 중요

효과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 교육을 내실화하고, 모든 근로자가 화재나 폭발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필수 교육을 받은 후에 작업장에 배치하도록 할 것입니다. 안전교육 인증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전반적인 안전을 강화하고, 위험물질 취급 시 유의해야 할 안전 수칙을 마련하여 근로자들이 자가 점검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폐전지 관리 방안 강화

마지막으로 폐전지의 보관 및 운반 기준을 개선하고, 화재감지 키트를 개발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폐전지 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정부는 조속히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최근 3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고위험 사업장은 우선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폐전지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도모할 계획도 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효율적인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근로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