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연합방위태세 확고한 인태사 역할 강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인태사 방문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 하와이주에 위치한 인도태평양사령부(이하 인태사)를 방문해 연합방위태세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써 인태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1995년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당시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이후 2018년 5월 인태사로 개칭된 이후 최초 방문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인태사의 역할과 중요성

한반도 안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태사

인태사는 미국의 6개 지역별 통합전투사령부 중 한반도 안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이는 약 1억 평방마일로 지구 총 면적의 52%에 해당하는 광대한 책임지역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 안보를 위해 주한미군사령부를 지휘하는 등 다양한 임무와 책임을 맡고 있는 중요한 조직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윤 대통령의 관심

윤 대통령은 인태사 방문을 통해 파파로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지속적인 도발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다. 이에 대해 파파로 사령관은 윤 대통령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 정부의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하여 확고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인정했다.

인태사의 노력을 인정하고 한미 군사당국 간의 협력을 강조하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는 한반도 안보를 위한 노력을 돈독히 하겠다는 다짐을 의미한다.

장병들과의 소통

인태사 장병들에 대한 격려

윤 대통령은 인태사 장병 400여 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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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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