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상추 가격 상승은 일시적일 뿐 걱정 마세요.

농식품부 설명

상추와 돼지고기의 가격 변동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상추와 돼지고기 가격 변동 사례에 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상추의 경우 한 달 사이 가격이 48% 상승한 반면, 국내산 돼지고기의 앞다리살은 비교적 안정한 1,480원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수입 삼겹살의 경우 상추와 큰 차이가 있었으며, 100g당 1,436원에 판매되었습니다.

상추와 돼지고기 가격 비교

상추 가격 안정성

농식품부가 설명하는 상추 가격 안정성에 따르면, 여름철 상추의 가격 변동은 일반적인 현상이며, 현재 상추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9% 낮고, 평년 동월 대비 1.7%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가격 상승 사례를 들기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 및 수입 삼겹살과 상추를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한 시각일 수 있습니다.

재청식 후 상추 공급 안정화 전망

호우 피해로 상추 출하량 감소가 있었으나, 상추는 재정식 후 20일 이내 수확 가능하여 공급량 부족이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지역별 출하량의 증가가 예상되며, 공급량 부족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