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마일리지 소멸 위기! 취약계층 지원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공적 항공마일리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

앞으로 공무원들이 출장 등으로 쌓은 항공마일리지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도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를 위해 제도개선을 권고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사용 방안을 모색 중이다.

• 마일리지 소멸 방지: 2023년 한 해 동안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한 마일리지 약 3500만 마일리지 확인, 공무원 퇴직 시 사용되지 않고 소멸된 마일리지 약 3900만 마일리지 수준
• 다양한 활용 방안 모색: 공무원들의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보너스 항공권 구매기준에 미달하는 경우가 많아 활용이 어렵다는 문제 제기
• 사회적 기여 강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 제도 운영 강화: 유효기간 만료나 퇴직 직전 공무원의 마일리지 확인, 사회공헌활동 의무화 방안 추진

공적 항공마일리지의 활용 방안 강화

국민권익위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정부 예산 낭비 방지와 사회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향후 예산 사용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