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2027년 수출 5조 원 목표 달성!
해양수산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전략
해양수산부는 지난 2년 반 동안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해양수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경제 역동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목표는 글로벌 해양수산 중추국가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민생 안정과 약자 복지 강화를 위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으며, 해운산업과 항만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수산업의 역동적 수출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해양주권과 해상교통 여건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성과 및 정책 방향
해양수산부의 지난 2년 반 동안의 주요 성과로는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진흥, 어업인 민생 안정 그리고 완전 자동화항만 개장 등이 있습니다. 특히 해양레저관광은 법적 기반 제정을 통해 산업 발전의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마리나, 크루즈, 해수욕장 등의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업을 통해 침체된 관광 산업을 회복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낙후된 어업인들의 생활 안정 또한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완전 자동화 항만의 개장은 해운 강국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 해양레저관광 산업 진흥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 어업인의 민생 안정 및 지원 정책 강화.
- 부산항신항 7부두의 완전 자동화 및 운영 안정화.
민생 안정 및 약자 복지 강화를 위한 정책
해양수산부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적인 수급 관리와 할인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방사능 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과 연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소외된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택배비를 지원하며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해운산업의 재도약 기반 구축
해양수산부는 해운산업이 국가 수출입의 99.7%를 담당하는 중요 산업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해당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에는 완전 자동화 부두를 개장함으로써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항만으로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 해운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물류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해운 업계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의 해양수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귀어·귀촌 및 어촌 발전 방향
귀어·귀촌과 어촌 ·연안 관광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어촌 인구를 가시적으로 늘리기 위한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어촌·연안에 대한 활력 제고를 위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세대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어촌 지역이 매력적인 생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 목표 | 내용 | 예상 기간 |
| 해양수산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중심국가로 자리매김 | 2025년까지 |
| 어촌 지역 활성화 | 청년 바다 마을 조성과 다양한 지원 정책 실행 | 2025년부터 |
| 김 수출 10억 달러 달성 | 김 산업 규모화 및 자동화 지원 | 2027년까지 |
해양수산부는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어선어업의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양식업의 스마트화 및 현대화를 추진합니다. 또한, 김 산업의 수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해양 교육 및 미래 세대 지원
해양수산부는 미래 세대의 해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해양 문화·교육 인프라 구축은 매우 중요한 목표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저감, 해양 기후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활동도 연계하여 보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 세대가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표에서 비롯된 정책들입니다.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 소개
내년 부산에서 열릴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는 해양 환경, 기후 변화 및 지속 가능한 어업 관련 주요 해양 이슈를 논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제시될 새로운 의제는 '해양디지털'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국내외 해양 지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한국의 해양수산 정책 및 과학기술 역량을 세계에 알리며, 해양 분야에서의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해양 생태계와 지속 가능성 확보
해양수산부는 기후 변화에 따른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법과 정책이 시행되어야 합니다. 해양 보호구역 확대 및 재해 위험 지역에 대한 대비 정책을 수립하여, 미래 세대가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탄소 저감 정책을 추진하면서 블루카본의 보전과 확대를 통해 해양 생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향후 정책 방향 및 마무리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해양수산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은 많은 국민의 기대와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민생안정, 해양주권 확립 및 해양 생태계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정책들이 실현돼 더욱 발전된 해양수산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