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쉼센터 상담 폰 없이도 편안함 보장!
스마트쉼센터의 운영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부터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센터는 2002년 서울에 설립된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의 뒤를 이어, 2015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여 전국에 18곳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특히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법정 의무 교육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과의존 위험이 높은 학생들에게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배달되는 딥페이크 성범죄, 사이버 불링 등의 문제가 커지면서,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마트쉼센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스마트쉼센터의 역할 및 기능
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쉼센터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통해 과의존 예방과 치유에 기여한다:
- 상담 지원: 과의존 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 예방교육 제공: 초·중·고등학교 대상의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법정 의무 교육을 지원한다.
-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기숙형 치유캠프 및 병원 치료로 연계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쉼센터 접근성 개선 방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스마트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 스마트쉼센터 운영 시간을 주 2회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
- 상담이 필요한 학교와 기관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한다.
- 예방교육의 범위를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
디지털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출범한 디지털 ESG 협의체를 통해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통신사와 같은 기업이 참여하여 국민 일상과 가까운 디지털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자율적인 정책 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업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대상 | 교육 내용 | 시행 시기 |
초등학생 | 스마트폰 사용의 올바른 태도 교육 | 2025년 1분기 |
중학생 | SNS의 올바른 이용 방법 | 2025년 2분기 |
고등학생 | 딥페이크 및 사이버 불링 대응 교육 | 2025년 3분기 |
위 내용을 바탕으로 각 학령기에 맞는 예방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주기적으로 진행되며, 해당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모든 학교에서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내용이다. 이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포용 정책 방향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포용을 내세우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쉼센터의 운영이다. 디지털 환경이 급변하는 이 시기에, 정보통신부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교육을 넘어, 사회 전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을 지향하고 있다.
사회적 반응 및 필요성
스마트쉼센터와 관련된 정책은 학부모와 교육 기관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학생들이 SNS를 과도하게 이용함에 따라 폭력적이거나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직결되므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이미 형성된 상황이다. 따라서 스마트쉼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그에 따른 지원도 제대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자세한 사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 디지털포용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044-202-6153이며, 다양한 디지털 포용 정책에 대한 정보는 정책브리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정책이 더욱 다양하게 시행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