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평창 가을 명소 완벽 가이드

11월 평창 가을 명소 완벽 가이드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철을 맞아 평창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소개하며 늦가을 감성 여행을 제안합니다. 울긋불긋 물든 산과 들,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진 평창의 자연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힐링을 선사합니다.
육백마지기
주소: 강원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운영시간: 24시간
입장료: 무료
주차: 전용 주차장 (네비게이션 청옥산 육백마지기 주차장 검색)
해발 1,200m 청옥산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만큼 넓은 평원’이라는 뜻을 지닌 광활한 초원입니다. 축구장 여섯 개 크기의 드넓은 평원은 계절마다 다양한 색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산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 산책로와 계단 데크,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실버벨 교회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07
운영시간: 24시간
입장료: 무료
주차: 전용 주차장
언덕 위에 자리한 아기자기한 실버벨 교회는 평창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드라마 ‘이혼보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24시간 무인 운영됩니다. 주차장을 지나면 미니 동물농장과 작은 오두막, 포토존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언덕을 따라 이어지는 귀여운 기찻길과 함께 교회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교회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인생샷으로 손꼽힙니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주소: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7
운영시간: 3~10월 09:00-18:00, 11~2월 10:00-17:00
입장료: 무료
주차: 월정사 주차장 (유료)
문의: 033-339-6800
전나무 1,700여 그루가 빽빽하게 자라는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평창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입니다. 약 1.9km 길이의 평탄한 산책로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숲길 곳곳에는 그네 포토존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최적입니다.
발왕산 케이블카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드래곤프라자 2층 케이블카
운영시간: 09: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대인 왕복 25,000원, 편도 21,000원 / 소인 왕복 21,000원, 편도 17,000원
주차: 발왕산 케이블카 주차장
문의: 033-335-5757
홈페이지: https://cablecar.yongpyong.co.kr/
발왕산 케이블카는 평창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1,458m 높이의 발왕산 정상까지 약 20분간 7.4km 구간을 운행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가을 산의 풍경은 장관이며, 정상에는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와 무장애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산너미목장
주소: 강원 평창군 미탄면 산너미길 210
운영시간: 10:00-19:00 (산너미팜 카페 및 트래킹)
입장료: 트래킹 코스 1인 6,000원, 캠핑 및 차박은 네이버 예약 참고
주차: 무료 전용 주차장
채널: https://www.instagram.com/sanneomi.farm/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지로도 유명한 산너미목장은 평창의 대표적인 차박과 캠핑 명소입니다. 목장 언덕에서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고, 현지 햄버거 맛집 카페도 운영 중입니다. 목장 내에서는 흑염소를 볼 수 있으며, 약 20분 소요되는 육십마지기 트래킹 코스도 인기입니다.
이나트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87
운영시간: 10:00-19:00 (입장 마감 18:00, 연중무휴)
입장료: 성인 18,000원, 어린이(36개월~13세 이하) 11,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주차: 무료 주차장
이나트는 평창의 대표적인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딥다이브’와 ‘뮤지엄 망고’ 콘텐츠를 리뉴얼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16개의 테마별 미디어 아트 전시가 진행되며, 플래시, 에어트랩, 라이트 홀릭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전시관 내 카페와 기념품샵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합니다.
맺음말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11월 평창의 가을 명소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감성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