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0년 만에 연구개발특구 지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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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0년 만에 연구개발특구 지정 쾌거

강원도, 10년 만에 연구개발특구 지정 쾌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한민국의 6번째 광역 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정은 2015년 전북 연구개발특구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신규 지정으로, 강원도가 첨단산업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원연구개발특구의 특화산업과 지역별 역할

강원연구개발특구는 바이오 신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반도체(센서) 소재·부품 등 3대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된다. 각 산업은 춘천, 원주, 강릉 등 도시별 강점을 살려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키우는 전략이다.

춘천은 바이오 신소재, 원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강릉은 반도체(센서) 소재·부품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이처럼 3대 도시의 연구 및 산업 역량을 하나로 묶는 연합형 연구개발특구 모델이 도입되어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특별법 특례로 지정 요건 완화

그동안 강원도는 연구개발특구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도전이 어려웠으나, 강원특별법 특례를 통해 지정 요건이 완화되면서 신청 자격을 확보했다. 기존에는 국립·정부출연연구기관 3개 이상이 필요했으나, 이번 완화로 2개 이상만 충족하면 된다.

지정 요건은 국립·정부출연연구기관 2개 이상을 포함한 연구기관 40개 이상, 이공계 학부를 둔 대학 3개 이상 등이다. 춘천, 원주, 강릉 각각의 요건 충족이 쉽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3대 도시를 연합하는 모델을 제안해 최종 지정이 확정됐다.

탄탄한 연구 인프라와 기대 효과

강원연구개발특구 내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지자체 및 기업부설연구소 등 총 182개 연구기관이 집적되어 있다. 바이오, 헬스케어, 소재, 부품 등 첨단 분야에서 이미 검증된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첨단 기술기업 창업,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 및 사업화가 활성화되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의 경제 목표와 미래 전략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2030년까지 기업 500개 이상 유치, 매출 4조 2천억 원 증가, 고용 7,800명 창출 등 가시적인 경제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드론 등 강원도의 특성을 살린 미래 모빌리티 분야도 추가 발굴 및 육성할 예정이며, 연구개발특구의 역할과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원연구개발특구를 대상으로 신기술 창업 지원, 기술이전, 연구개발(R&D) 펀드 투자, 세제 혜택, 실증특례(규제 샌드박스) 등 다양한 재정 및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은 ‘5극 3특’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첨단산업 혁신의 중심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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