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부귀리 벚꽃축제 4월 11일 개막

춘천 부귀리 벚꽃축제 4월 11일 개막, 봄의 절정 맞이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마을에서 2026년 4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춘천 부귀리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춘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부귀리 벚꽃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5km에 이르는 구불구불한 벚꽃길을 따라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부귀리 마을은 춘천 시내에서 차로 약 30~40분 거리에 위치한 조용한 외곽 마을로, 춘천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만개하는 지역이다. 춘천 시내의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보다 약 일주일 정도 늦게 벚꽃이 피어, 봄철 벚꽃 여행의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꼽힌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차를 타고 벚꽃길을 드라이브하거나, 길가에 차를 세우고 벚꽃길을 걸으며 봄 풍경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장에는 소무대와 푸드트럭,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래자랑이 열리며, 4월 15일 오후 1시에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 후에는 벚꽃 라이브 콘서트가 이어지고, 4월 18일과 19일에는 각각 벚꽃사랑 음악회와 벚꽃엔딩 음악회가 개최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떡메치기 체험은 축제 기간 중 세 차례 진행되며, 도토리 전부침개, 벚꽃 잔치국수, 냉김치말이국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들이 판매된다. 또한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주차 공간은 축제장 내에 마련되어 있으며, 만차 시에는 인근 고개길 우측에 추가 주차가 가능하다. 축제장 중앙의 작은 공연장에서는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춘천 부귀리 벚꽃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한다. 2.5km에 달하는 벚꽃길 곳곳이 포토존으로, 조용한 마을이 봄날 활기로 가득 차는 이 시기에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춘천 부귀리 벚꽃길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산115-7에 위치해 있으며, 봄철 벚꽃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