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가족 가을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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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가족 가을 안전수칙

선선한 날씨를 맞아 반려동물과 나들이나 산책을 즐기는 가정이 늘고 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에는 보호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인수공통전염병 예방법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외출 시 준수사항을 지키고, 진드기와 광견병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반려견 동반 외출 준수사항

  • 반려견과 외출할 때는 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 목줄이나 가슴줄의 길이는 2m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 반려견의 배설물은 보호자가 즉시 수거해야 한다.
  • 이동장치를 사용할 때는 반려견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외부 공간뿐 아니라 준주택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도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보호자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 또는 가슴줄을 잡아 다른 이용자와 반려견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맹견 출입 금지지역

맹견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안전 보호가 필요한 사람이 주로 이용하는 일부 시설에 출입할 수 없다.

구분출입 금지지역
영유아 및 학생 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 이용공간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

맹견을 동반하는 보호자는 이동 전에 목적지가 출입 금지지역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반려동물 사육환경 관리

반려동물을 줄로 묶어 기르는 경우에는 활동할 수 있도록 줄 길이를 2m 이상 확보해야 한다. 빛이 차단된 어두운 공간에서 장기간 사육해서도 안 된다.

동물을 키우는 장소가 보호자의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위생 상태와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살펴야 한다. 반려동물이 생활하는 공간과 몸 상태를 꾸준히 관찰하는 것은 기본적인 보호자 준수사항이다.

진드기 매개질병 예방

봄부터 가을까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인 SFTS 등 진드기 매개질병에 유의해야 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은 가능한 한 산이나 풀숲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SFTS의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두통, 구토·설사, 혈소판감소증 등이 있다. 산이나 풀숲에 들어갈 때 보호자는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보호자는 해충기피제를 사용하고, 반려동물에게는 외부기생충 구제제를 도포해 감염 예방에 힘써야 한다. 야외활동 전부터 사람과 반려동물의 예방조치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

도내에서는 2013년 이후 광견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예방관리를 이어가야 한다.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가을을 위한 실천

가을철 반려동물 동반 외출에서는 인식표와 목줄·가슴줄, 배설물 수거 준비를 빠짐없이 점검해야 한다. 산이나 풀숲에서는 피부 노출을 줄이고 해충기피제와 외부기생충 구제제를 활용해야 한다.

사육공간의 채광과 위생,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살피는 일도 중요하다. 보호자의 세심한 준비와 준수사항 실천이 반려가족의 안전하고 건강한 가을을 만드는 기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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