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서루의 밤이 깨어난다

수백 년의 시간을 품은 삼척 죽서루 일원이 2026년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야간 국가유산 축제의 무대로 바뀐다. ‘2026 삼척국가유산 야행’은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며, 국가유산과 공연·체험·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행사다.
행사 일정과 장소
| 행사명 | 2026 삼척국가유산 야행 |
|---|---|
| 기간 |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부터 10월 18일 일요일까지 |
| 운영 시간 |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
| 장소 | 삼척 죽서루 일원 |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죽서루길 37 |
| 문의 | 삼척시청 문화예술과 033-570-3575 |
행사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있는 죽서루 일원이다. 낮과는 다른 국가유산의 야간 풍경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만나고 역사를 걸으며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 개막 공연
첫날인 2026년 10월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박종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시아가 개막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월화가무’ 무대에는 남상일과 임태경이 출연한다. 전통을 바탕으로 한 국악과 노래가 죽서루 일원의 밤 풍경과 어우러지며 개막일의 주요 공연을 구성한다.
-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개막식 축하공연
- 식전공연 박종명
- 개막 축하공연 퓨전국악 시아
- 월화가무 남상일 임태경
둘째 날 공연
둘째 날인 2026년 10월 18일 오후 6시부터는 전통연희와 음악, 예술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갯마당 전통연희당이 전통연희 무대를 펼치고, 박학기와 조윤정이 참여하는 캔들라이트 공연이 진행된다.
물 위에 색을 풀어 무늬를 표현하는 방식의 에브루 아트 퍼포먼스도 이날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서로 다른 성격의 공연이 차례로 펼쳐지면서 관람객은 전통연희부터 음악과 시각예술까지 한 공간에서 접할 수 있다.
- 갯마당 전통연희당
- 박학기와 조윤정의 캔들라이트 공연
- 에브루 아트 퍼포먼스
다섯 가지 밤 프로그램
2026 삼척국가유산 야행은 야경, 야설, 야사, 야식, 야시 등 다섯 가지 밤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국가유산의 야간 경관을 살펴보는 프로그램과 역사 이야기를 접하는 콘텐츠,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 등이 축제 시간 동안 이어진다.
야경은 밤에 만나는 유산의 모습을, 야설과 야사는 삼척과 국가유산에 담긴 이야기와 역사를 각각 다룬다. 야식과 야시는 먹거리와 야간 장터를 중심으로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한다. 관람객은 죽서루 일원을 걸으며 프로그램을 순서에 따라 살펴보거나 관심 있는 공연과 체험을 골라 참여할 수 있다.
관람 전 확인 사항
행사는 이틀 모두 오후 4시에 시작해 밤 10시에 마무리된다. 다만 주요 공연의 시작 시간은 날짜별로 다르다. 개막 공연을 관람하려면 10월 17일 오후 5시 30분 일정을, 둘째 날 공연을 찾는다면 10월 18일 오후 6시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축제 운영과 공연 일정에 관한 문의는 삼척시청 문화예술과에서 받으며, 공개 연락처는 033-570-3575다. 삼척 죽서루 일원에서 역사와 이야기를 따라 걷고 야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이틀간의 국가유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