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경보 ‘경계’ 발령 먹는물 안전 확실!
조류경보제와 수돗물 안전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금강 대청호와 보령호에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이것은 수돗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며, 따라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낙동강 해평, 강정고령, 칠서, 물금매리, 금강 용담호 지점에서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지만, 현재 먹는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16일 오전 10시에 '경계' 단계가 발령된 대청호와 보령호에 대해 추가적인 유해남조류 세포 수 측정 결과, 3지점 모두에서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수돗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조류경보제의 중요성
조류경보제는 대수원의 수질을 감시하고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환경부는 유역 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및 지자체와 함께 합동으로 조류경보제 연계 102곳의 정수장에 대한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류경보제가 실시됨으로써 수돗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됩니다. 이는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하수처리시설 및 비점오염 저감시설 점검
- 유해남조류 모니터링 강화
- 정수장 안전 조치 및 예방 체계 확립
- 정수장에 대한 기술 지원 제공
-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
조류 독소 모니터링 체계
정수장 명 | 수원 | 경보 단계 |
정수장 A | 대청호 | 경계 |
정수장 B | 보령호 | 경계 |
정수장 C | 낙동강 | 관심 |
모든 정수장에서는 조류독소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조류독소가 불검출되는 상태입니다. 이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인 대청호와 보령호를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정수장에서는 조류차단막 설치, 분말활성탄 투입, 고도처리 강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운영은 녹조 저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술 지원
환경부는 앞으로도 폭염이 지속될 경우, 녹조 발생이 심화될 수 있는 취약 정수장을 대상으로 유역 환경청과 유역수도지원센터를 파견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수돗물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각 유역 및 지방환경청과 지자체는 야적 퇴비 관리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 시설, 공공 하수 및 폐수 처리시설 등의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승환 물이용정책관은 “폭염이 8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국민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녹조 저감과 먹는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