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수영장, 서울 지하 '물그릇'으로 여름철 호우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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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상습 침수 대응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의 상습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에 준공된 양천구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국내 최초의 대심도 터널형 지하 저류시설로, 효과적인 장마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빗물저류배수시설 운영 및 원리
양천구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대심도 터널로 빗물을 보관하고, 인근 하천으로 배출하는데, 폭우 시 상습침수구역의 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화재 재해를 방지한다.
지하 규모 | 저수용량 | 운영 시작 |
40m 깊이 | 32만㎥ | 2020년 초 |
지름 10m, 길이 4.7㎞ | 폭우 버틸 수 있는 규모 | 95~100㎜의 폭우 대응 |
양천구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침수 피해로부터 보호하며 대규모 재해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신월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의 효과
2022년 서울시의 집중호우 시기에 양천구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효율적인 운영으로 침수피해를 방지했으며, 대규모 도로 및 주거지역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침수 대응체계 강화와 미래 대책
양천구는 CCTV 모니터링과 침수방지시설 강화 등을 통해 침수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미래를 대비한 대심도 빗물터널 설치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재난 대응체계 강화
- 도로 침수 예방 시스템 구축
- 하수도 인프라 투자 증대
- 침수 피해 복구체계 구축
- 환경부와의 협력 강화
양천구의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대책을 통해 도시 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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