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 추석 전후 문자 감시 강화!
사이버 범죄 대응 체계 강화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이버 범죄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였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24시간 사이버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하였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자사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탐지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들은 스미싱 확인 서비스 등을 통해 신고되거나 접수된 문자사기 정보를 분석하여 피싱 사이트와 악성 앱 유포지를 긴급 차단하는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처럼 국가 따지고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는 노력이 이루어진다.
구체적인 사이버 사기 유형
특히 추석 명절 전후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사이버 사기의 주요 유형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따라서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사기 사례로는 공공기관을 사칭한 문자로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조회,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조회 등 다양한 경우가 있다. 또한 지인의 부고나 명절 선물을 언급한 쇼핑몰 사칭 등으로 대금을 갈취하기 위한 문자사기도 존재한다. 이와 함께, 정상적인 문자처럼 보이도록 위장한 후 메신저 앱으로 유도해 금전이나 상품권, 금융 거래 정보를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 교통법규 위반 관련 사칭 사례
-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조회 사칭
- 메신저앱을 통한 금전 요구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 조치
사이버사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악성 앱 설치와 금융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거래하는 금융회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해 본인 계좌에 대한 지급 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만약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속아 피해금을 계좌로 송금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에 신고하고 지급 정지를 신청해야 한다. 명절 연휴 중 스미싱 등 사이버범죄의 피해를 입은 경우, 경찰청의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의심스러운 문자사기를 수신했다면 즉각 보이스피싱지킴이에게 신고하거나 상담센터에 연락해 24시간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이버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SKT, KT, LGU+)와 협력하여 최근 스미싱 문자 주의 안내를 위한 문자를 순차적으로 발송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우체국 소포상자에 스미싱 주의 메시지를 인쇄하여 대중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전국의 전통시장에서는 각지로 배송되는 택배상자에 스미싱 예방 문구를 담은 스티커를 부착하여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스미싱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러한 예방 홍보를 통해 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사이버범죄와 스미싱 단속 강화
조직 | 주요 역할 | 연락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사이버 침해 대응 | 044-202-6461 |
방송통신위원회 | 디지털 이용자 기반 | 02-2110-1527 |
금융위원회 | 금융 안전 | 02-2100-2974 |
경찰청은 추석 연휴 전후 사이버사기와 스미싱 범죄 단속을 강화하고,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사기 피해 확인이 늦을 수 있기 때문에 비대면 거래를 피하는 것과 더불어 인터넷 사기 의심 및 계좌번호 조회 서비스를 통해 사기 피해 발생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이버 범죄 현황과 통계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사이버 범죄 통계를 살펴보면, 공공기관 사칭 유형이 116만여 건으로 나타났으며, 청첩장 및 부고장 사칭형도 27만여 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식 및 가상자산 투자와 상품권 지급을 사칭한 유형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는 금융 사기의 효과적인 단속과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피해자들은 사이버 범죄의 존재를 인지하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