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벌·뱀 예초기 주의보 위험 경고!
추석 연휴와 야외 활동의 위험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용 등으로 인한 사고도 빈번히 발생합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의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 조사 결과, 이러한 사고는 특히 9월부터 발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벌 쏘임 사고의 현황
최근 5년 동안 벌 쏘임 사고 는 총 4532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11명이 입원하고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7월부터 9월 사이에 3225건(71.2%)이 집중 발생했으며, 이 중 남자의 비율이 64.5%로 여자의 비율보다 약 1.8배 많았습니다. 이 사고는 주로 50~60대의 중장년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야외 활동 시 유의해야 합니다.
- 벌 쏘임 사고는 9월에 가장 빈번히 발생합니다.
- 심각한 경우 통증이 지속되거나 과민 반응이 나타납니다.
- 예방을 위해 밝은색 옷을 착용해야 합니다.
뱀 물림 사고의 현황
같은 기간 동안 뱀 물림 사고 는 총 808건으로, 주로 50세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9월 에 가장 많이 발생하여,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성의 발생 비율이 59.5%로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많아, 성별에 따른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사고 발생 시간은 주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초기 사용 시 손상 예방
최근 5년 동안 예초기로 인한 손상은 1295건이 발생했습니다. 남성의 비율 이 91.4%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50~60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 시기에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안전 장구를 착용해야 하며, 각막이나 혈관에 추가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초기 사용 중 이물질에 의해 다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과 응급처치 방법
벌 쏘임 및 뱀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야외 활동 시 밝은색 옷을 착용하고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는 손이나 핀셋이 아닌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여 벌침을 제거해야 하며, 과민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뱀에게 물린 경우에는 물린 부위를 심장 높이보다 낮게 유지하고, 입으로 흡입하거나 만지지 말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안전 장비 착용의 중요성
예초기 사용 시 안전모, 안면 보호구, 장갑, 안전화 등 보호 장비 착용이 필수입니다. 특히 얼굴과 머리가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 장비는 손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사전 교육 및 충분한 준비가 요구됩니다. 장비 착용만으로도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고위험 조치 및 상황별 예방법
질병관리청은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용 시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카드뉴스 및 리플릿을 마련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상황별 예방법을 숙지하여 향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국가 손상 정보 포털 및 질병관리청의 공식 누리집에서 필요한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결론 및 권장 사항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야외 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영미 질병청장 은 “벌 쏘임, 예초기 사용 시 손상, 뱀 물림은 주로 9월에 많이 발생하지만, 이 사고는 10월까지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미리 준비하고 대처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 및 참고 자료
질병관리청은 건강위해대응관 손상 예방 정책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43-719-7419, 2961이며, 정책 관련 자료는 질병청의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 아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국가손상정보포털 및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