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안전점검 GM·포르쉐·도요타도 참여한다!
전기차 특별안전점검 발표
2023년 9월 12일, 국토교통부는 GM, 폴스타, 포르쉐 등 5개사가 자사 전기차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현대 및 기아와 같은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지난 8일부터 무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14개 전기차 제조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달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 이후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을 반영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이번 점검은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차량 이용을 보장하고, 제조사들에게는 전기차의 배터리 및 안전 시스템 점검을 장려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점검 참여 제조사
전기차 특별안전점검은 총 14개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외 모든 전기차 제조사들이 안전 관리를 위해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점검에 포함되는 주요 제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테슬라
- BMW
- 벤츠
- 현대
- 기아
특별점검 내용과 세부 사항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는 2011년 이후 판매된 90여 개 차종에 대해 차량의 외관 및 고전압 배터리 안전 관련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점검 과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 차량의 외관 및 구조 점검
- 고전압 배터리 안전 점검
- 구버전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의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리콜 조치에 대한 안내
안전점검을 받을 차량 중 리콜 통지를 받았으나 조치받지 못한 차량은 이번 점검 시 함께 리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욱 안전한 전기차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점검대상 차량의 이용자는 제작사 별 점검 일정을 확인한 후 가까운 차량 서비스센터에서 예약 및 방문하여 특별안전점검과 리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차 기능 안내 및 알림
차량 제조사 | 특별안전점검 항목 | 리콜 여부 |
현대 | 고전압 배터리 안전 점검 | 진행 중 |
기아 | 외관 점검 및 BMS 업데이트 | 필요 |
벤츠 | 전기차 시스템 점검 | 진행 중 |
전기차 배터리 관리시스템의 배터리 실시간 이상 감지 및 경고 알림 기능이 탑재된 차량도 이번 점검 시 기능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차량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안전관리대책 강화
국토부는 전기차 화재 위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전기차 무상점검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배터리 안전 관리 의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예방적 안전 관리를 통해 전기차 환경을 개선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연락처 및 자료 이용 안내
전기차 관련 문의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 자동차정책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44-201-4996이며,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실 수도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사진 등의 저작권이 있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니 관련 규정에 따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