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겨울철 대비 필수!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개요

질병관리청은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로,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렇게 많은 인구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인플루엔자에 의한 감염률과 중증화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접종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0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 달 2일에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대상 및 일정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주요 접종 대상자는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각각의 접종 일정이 다르게 운영된다.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다음 달 11일부터 코로나다 예방접종과 같은 날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이 권장되며, 이는 보다 높은 면역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접종은 WHO 권장주가 모두 포함된 4가 백신이 활용되어 더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하다.

• 무상 접종 대상: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 접종 시작일: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 백신 종류: WHO 권장 4가 백신

접종 방법 및 주의사항

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다.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과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을 통해 접종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전 예진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접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전자예진표가 도입되었다. 하지만 접종 당일 작성된 예진표만 효력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해당 날에 작성해야 한다.

예방접종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

지영미 질병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입원율과 사망률을 낮추며, 전반적인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가 중요하다. 또한, 지속적인 감염 예방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백신 접종은 지난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을 기억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 요소이다.

백신 공급 및 접종 장소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기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분증 지참은 오접종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 또한, 접종을 받기 전 반드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접종 후 관리 및 주의사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에는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있으며, 부작용은 보통 경미하다. 만약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비정상적인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대중교통이나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FAQ

예방접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있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접종 후 강한 통증이 계속되면 어떡하나요? 이러한 경우 의사에게 반드시 상담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 진통제를 복용하여 통증 완화하기
•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해질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기

결론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매우 중요한 절차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모든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접종을 받으며,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돕는 데 기여해야 한다. 최선의 예방은 언제나 예방접종임을 기억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