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평양, 러북 협력으로 국제안보 도전에 연대·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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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IP4 정상 회동 참석
미국 워싱턴 D.C.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 태평양 파트너국(IP4) 정상 회동에도 참석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이번 IP4 정상 회의를 주최했으며,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정상들의 공조와 협력 강조
각국 정상들은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간의 긴밀한 공조를 강조하며 우크라이나와 북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강력한 협력이 불운한 전쟁의 역사를 피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에 대한 우려
군사·경제 협력 우려 | 러시아의 도발에 대한 대처 | 인태 파트너국(IP4)의 공조 |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군사·경제 협력을 우려하며 | 러시아의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국제사회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 IP4 정상들 사이의 공동성명 발표 |
정상들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으로 인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이에 IP4 정상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공동의 위협에 대한 단합을 재확인했습니다.
나토와의 협력 강화
정상들은 나토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태 파트너국이 나토와의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추진하며 중점협력사업을 활성화할 것을 합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
IP4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의 불법 군사협력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및 인도적 지원을 계속할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이번 정상 회동은 국제사회의 현안 대처를 위한 연대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4개국 간의 협력과 공조가 평화와 안정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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