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형 암모니아 충북에 세계 최초 수소 생산시설!
충청북도의 수소 생산 혁신
충청북도 충주시에 모듈형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 생산 실증사업장이 개소하였습니다. 이 사업장은 암모니아 기반 모듈형 수소 생산 공정 구축과 안전기준 개발을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장소로서, 청정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 충주시는 24일 개최된 준공식에서 이 실증사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사업의 진행으로 인해 그린수소산업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소 생산 실증사업의 개요
이번에 준공된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활용 실증사업장은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에 위치하며, 총 면적 1587.64㎡ 규모로 건립되었습니다. 정부 지원과 함께 지방비 및 민자금 총 248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이 사업장은 지난해 11월에 착공하여 약 1년 만에 완공하였으며, 상용급 모듈형 수소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수소법 실증특례를 적용받아 물리적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산업 전반에 걸쳐 수소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배경
-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의 가능성
- 지역 내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프로젝트의 특징과 장점
충북 특구에서 수소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암모니아는 수소 함량이 17.6wt%로 매우 높아 상온에서 쉽게 액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량의 수소를 운송하고 저장하는 데 최적화된 조건을 제공합니다. 실증 시설을 통해 생산된 수소는 연료전지 및 수소차 충전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충북의 수소 경제를 활성화하는 선도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안전 기준 개발 계획
현재 암모니아 기반 수소 추출 공정에 대한 안전 기준이 미비하여 사업화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듈형 수소 생산 플랜트를 활용하여 내구성, 생산성,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들에게 표준 모델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작업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소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
제공되는 일자리 수 | 연간 생산 가능한 수소량 (kg) | 지역경제 활성화 예상 기여도 (%) |
단기 100개 이상 | 누적 182,500kg | 20% |
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높이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초기 1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이는 관련 산업으로의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연간 생산 가능한 수소량은 누적 182,500kg에 달해 경제적인 효과를 더욱 증가시킬 것입니다.
향후 수소 산업 발전 방향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는 기후 기술 시대에 필요합니다. 청정 에너지의 미래를 열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우리는 규제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라고 말하며 지가체 및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린 수소 산업의 활성화는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방안이 될 것입니다.
결론
충북 충주시는 모듈형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실증사업장 개소를 통해 청정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 생산 및 안전 기준 개발은 지역 경제와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미래의 수소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연락처
궁금한 사항이나 추가적인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 특구지원과(044-204-7592), 특구운영과(044-204-7198), 충청북도 에너지과(043-220-3272)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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