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엔참전용사 기념식 11일 변화의 날!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 개요
국가보훈부는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념식은 11일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립니다. 기념식의 주제는 ‘부산을 향하여(턴투워드 부산, Turn Toward Busan)’로, 유엔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국내의 참전용사 및 외교사절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기념식의 목표는 70여 년 전 유엔군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입니다.이번 기념식은 20개국의 유엔참전용사와 80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약 70년 동안의 역사를 되새기며, 자유를 위해 싸운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기념식 프로그램과 주요 일정
기념식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유엔군 무명용사 유해 안장식이 특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장식은 유해가 운구되어 하관, 헌화,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안장식 후에는 국기 게양과 국민의례, 헌화가 이루어지며, 주요 인사의 말씀과 추모 공연도 포함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장으로, 헌정 공연을 통해 유엔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유엔군 무명용사 유해 안장식 진행
- 태극기와 유엔기, 참전국 국기 게양
- 참전국 대표의 인사 말씀 및 헌화
추모 공연 및 특별 프로그램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추모 공연은 매우 특별합니다. 맥빈 메너드 참전용사의 딸 메리 매킨토시가 아버지에 대한 편지를 낭독합니다. 이 공연은 개인적인 이야기와 함께 유엔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녀의 가족은 추모곡 ‘가리워진 길’을 함께 부르며 그리움을 표현합니다. 이처럼 개인적인 이야기와 감정이 결합된 추모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입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유산 계승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기념식에서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특히, 이들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노력은 미래세대에게 귀중한 유산으로 남겨져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념식은 유엔 참전의 역사를 계승하고, 참전 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보답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념일 이상으로,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기념식 마무리 및 향후 계획
| 기념식 진행 시각 | 행사명 | 참가자 수 |
| 11일 오전 10시 |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 | 800여 명 |
행사가 마무리된 후, 보훈부는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역사적인 경험을 나누고, 많은 이들이 함께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국가보훈부의 역할과 중요성
국가보훈부는 유엔참전용사들을 추모하고 기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이 함께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를 고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는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보훈부는 향후 이와 같은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역사를 잊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기념식에 대한 문의는 국가보훈부 제대군인국 제대군인과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념식 관련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됩니다. 국가보훈부는 더 많은 국민이 유엔전몰장병의 추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 기념식 관련된 정보는 보훈부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