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신속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현황
최근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20일부터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고위험군 환자들이 의심 증상만으로도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는 중요한 조치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독려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질병관리청은 18일에 개최된 제2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에서도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플루엔자에 대한 간단한 인식이 더 강화되고,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 현황
질병관리청의 최근 4주간의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50주차(12.8~12.14) 기준으로 13-18세에서 가장 높은 환자 발생률인 36.9명을 기록했으며, 전체 연령층에서 고르게 증상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으로 확인되었으며, 백신 접종을 통해 상당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이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인플루엔자 유행기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환기시키며, 환자 치료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 인플루엔자 증상 또 다른 체증이어서이제 임신부와 어린이에 대한 우선적인 예방 접종이 요구됩니다.
-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적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 관리 방안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하여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것입니다. 특히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에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또한, 영유아 및 임신부 같은 더 높은 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독려 문자를 발송하는 등의 방법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예방접종 확대 방안
산후조리원과 보육시설 등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의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계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여 집단 발생 감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백일해의 발생 또한 주목받고 있으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임신부 바우처를 통한 백일해 백신 접종을 강화할 것이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의 대응 강화
| 현재 입원환자의 연령층 | 특정 의료기관에서의 입원환자 수 | 백일해 증가세 변화 |
| 영·유아(0~6세)가 83.9%를 차지 | 1417명 중 60명 내외 코로나19 환자 | 9월 말 이후 증가세 -> 12월 소폭 감소 |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최근 4주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병원들과의 협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도 의과적인 의료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경증 호흡기 질환 환자에 대한 수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및 어린이집 예방접종 지원 방안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협력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인플루엔자 관리지침을 배포하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백일해 백신을 포함한 중학교 입학 예정 학생 대상의 필수 예방접종 확인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방학 동안 각 가정에 호흡기 예방수칙도 적극 안내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교육 및 예방조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가 의견 및 권장 사항
전문가들은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즉시 백신 접종을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및 공간 환기에 따른 예방 조치를 이루는 것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감염위험이 높은 분들을 위한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방접종을 서둘러 진행하길 당부했습니다. 향후 호흡기 감염병 유행 안정화 기간까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결론 및 앞으로의 노력
질병관리청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의 위험을 미리 경고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외출 전 후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의 기본 예방 수칙이 존중되어야 하며, 현재의 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질 것입니다. 시민들이 기본적인 예방법을 잊지 않고 실천해주길 부탁하며, 이러한 모두의 노력이 결합되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