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설 연휴 1만 6815곳 병·의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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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의 비상진료체계 운영

2025년 설 연휴 기간 동안, 평균 1만 6815개의 병·의원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361.6% 증가한 수치로, 정부가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비상진료체계는 의사가 집단적으로 행동하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필수적인 방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24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정부는 철저한 모니터링과 지원체계를 운영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최 권한대행은 의료진과 약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설 연휴 동안 그들의 노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통감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의료기관 운영 지원 방안

설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눈에 띄게 강화되었다. 오는 29일, 설 당일 운영 의료기관에 대해 보상을 대폭 강화하는 특별 대책이 마련되었다. 기존에는 공휴가산 20%를 지원하던 것을, 설 당일에는 이 지원 비율을 60%로 상향 조정하고 병·의원에 9000원, 약국에는 3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더욱 많은 의료 기관들이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시행되며, 각 지자체는 지역별 의·약사회의 협조를 통해 의료기관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받았다. 이러한 조치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는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필수 조치로 평가된다.


  • 설 연휴 동안 안정적 비상진료체계 유지 강화
  • 의료기관 운영 시 보상 강화를 통한 의료 기관 확보
  • 각 지자체의 협조를 통한 지역별 의료 서비스 지원

응급의료기관 및 클리닉 운영 확장

정부는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및 진료 역량을 더욱 보강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정부는 대규모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하여 41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추진하며 각 기관에 협조관을 지정해 직접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증 호흡기질환 환자들의 분산으로 응급실의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발열클리닉을 기존 115개소에서 13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호흡기질환 협력병원의 대상 질환을 코로나19에서 인플루엔자 폐렴 환자까지 확대해 추가 대응 역량을 보완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설 연휴 동안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응급의료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진료 강화 조치

진료 역량이 취약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를 위해 정부는 특별한 지원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산과·신생아 전원·이송 전담팀 운영, 별도 종합상황판 구축, 시도별 NICU 확보 등의 지원 방식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들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충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중증도 별 환자 현황과 병상 가동률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정부와 의료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짐으로써, 중증·응급환자들에 대한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의료 및 긴급 대응 체계 구축

응급의료기관 명칭 운영 병상 수 진료 가능 질환
서울대병원 200 내과, 외과, 응급의료
삼성서울병원 180 중환자, 수술 후 회복

정부는 응급환자와 중증환자에 대한 재난의료 핫라인 및 지원인력 대기 체계를 점검하며, 각 지자체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하여 의료 체계를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이중의 체계는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의료기관과의 소통 및 정보 제공

국민들이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공된다. 응급의료포털(E-gen), 119,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및 시도 콜센터 120 등을 통해 시민들은 손쉽게 의료기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을 이용하면 주변 응급실 정보나 명절 진료 의료기관에 대한 도움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정보 제공은 국민들이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의료진 헌신 및 정부의 지원 약속

최상목 권한대행은 "국민은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정부도 필수의료와 지역 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을 위해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정부가 의료진의 노고를 인식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에 환자들이 몰리는 상황이 우려되는 만큼, 경증 환자들이 발열클리닉을 이용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복지부와 병원이 적극적으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러한 협력적인 접근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의료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설 연휴 기간 의료 서비스 질 유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정부가 마련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질 향상 조치는 국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응급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의료진들은 더욱 원활한 진료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이번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은 설 명절 동안 국민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반을 다지는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동안 국민 안내 및 당부

연휴 기간, 정부는 경증 질환 환자들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중소병원 응급실을 방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물론 사전에 문을 여는지 직접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과정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감기나 경미한 증상이 있는 환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의료진과 약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설 연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임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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