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가득한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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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맹방유채꽃축제, 봄의 황금빛 물결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가 4월 초부터 노란 유채꽃으로 가득 물들며 제21회 삼척 맹방유채꽃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4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로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
축제 기간 동안 유채꽃 사생대회, 사진 콘테스트, 가요제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4월 6일에는 색소폰 경연대회가 열리며, 20일에는 평양설경예술단 공연과 유채꽃 가요제 본선이 진행된다. 또한 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과 꽃보다버스킹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넓은 유채꽃밭과 포토존, 먹거리 즐기기
6.8헥타르에 달하는 맹방유채꽃밭은 황금빛 유채꽃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꽃밭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축제장 내에는 푸드트럭과 지역 먹거리 존이 운영되어 출출한 방문객들의 입맛을 돋우며, 지역 특산품과 길거리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특별한 축제
삼척 맹방유채꽃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봄 축제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에게 봄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전하는 행사다. 올해도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꽃밭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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