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 참전의 날, 전사들 기억하는 기념식!

6·25 전쟁 유엔 군 참전용사 기념식의 중요성

오는 27일, 대한민국에서는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 군용사들을 기리는 대규모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그들의 희생과 노력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중요한 기회이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으며, 참석할 인원도 1000여명이 넘는다. 기념식의 주제는 ‘함께, 모두의 미래’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자유라는 가치를 지켜온 모든 이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과거의 희생이 현재와 미래에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 전달하고자 한다. 참석자들은 유엔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며, 이들이 만들어낸 평화로운 세상을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념식 프로그램 및 주요 내용

이번 기념식은 오전 10시에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6·25 전쟁 참전유공자들이 참석하며, 행사는 약 5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참전 국기의 입장으로 시작된다. 첫 번째 순서로는 유엔군 나팔수의 나팔 소리가 울리며, 국방부 군악대대의 연주가 이어질 것이다.

특히,정주희 육군 중령이 낭독하는 경례 맹세문은 감동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이어서 대령의 인사말과 헌정 공연인 ‘One Moment in Time’이 가수 박기영의 목소리로 진행된다. 이는 과거 유엔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 기념사를 통해 유엔참전용사의 노고를 기린다.
• 정부 포상 코너에서는 각종 훈장이 수여된다.
• 국방부 성악병의 공연도 기대된다.
• 행사는 끝나고 모든 유엔참전용사에게 청려장을 전달한다.
• 행사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념식의 중심 메시지

이번 기념식은 '함께, 모두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며,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유엔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실은 모든 참석자들에게 강한 감동을 줄 것이다. 자유와 가치의 수호자로서 그들의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마무리 및 후속 계획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국방부 군악대대 성악병들이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부르면서 마무리된다. 이 노래는 대한민국의 저력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유엔참전용사들은 청려장을 받고, 이는 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자리 잡는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기념식에서 22개 유엔참전국과 198만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언급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그들의 공헌 위에 서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미래세대들이 이러한 역사와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