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특별이 감자칩 전국 상륙

강원이특별이 감자칩 전국 출시, 지역 농산물과 상생의 결실

강원특별자치도가 도 대표 캐릭터인 ‘강원이특별이’를 활용한 ‘강원 옥수수맛 생생감자칩’을 전국에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과의 상생을 실현했다. 이번 제품은 강원의 신선한 감자와 옥수수, 해태제과의 기술력, 롯데마트의 유통망, 그리고 ‘강원이특별이’ 캐릭터의 매력이 결합해 탄생한 진정한 지역상생 상품이다.

해태제과는 평창 등 강원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햇감자 75톤과 강원산 옥수수를 수매해 고소하고 담백한 옥수수맛 레시피를 개발했다. 생산은 원주 문막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18만 봉이 전국으로 출하되었다.

‘강원감자칩’은 롯데마트 106개점, 롯데슈퍼 350개점, 세븐일레븐 편의점 등 전국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는 ‘강원이네 야채가게’ 독립 매대를 통해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29일까지 5,000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응모권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도내 리조트 숙박권과 ‘강원이특별이’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강원도, 롯데마트, 해태제과가 함께 진행하는 SNS 및 유튜브 홍보 캠페인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춘천 애니토이페스티벌’에서 ‘강원이특별이 감자칩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올해 수확한 양질의 강원도산 햇감자로 만든 ‘강원감자칩’은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강원도는 이번 협업을 통해 농가 판로 확대, 기업 매출 증대, 지역 홍보 효과까지 일석삼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