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1~12월 특별 추천 여행지 선정

강릉, 11~12월 특별 추천 여행지로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11월부터 12월까지 강릉시를 특별 추천 여행지로 추가 선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가뭄 피해로 침체된 강릉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문학과 힐링이 공존하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집필한 허균과 천재 시인 난설헌 허초희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문학 감성과 조용한 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강릉 여행의 첫 코스로 추천된다.
첨단과 예술이 만나는 강릉메타버스체험관과 아르떼뮤지엄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체험을 제공하는 ‘강릉메타버스체험관’과 자연과 감성을 예술적으로 담아낸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강릉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빛과 사운드가 어우러진 전시 공간에서 인생샷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맛과 여유를 즐기는 초당순두부마을과 안목카페거리
강릉을 대표하는 초당순두부마을에서는 짬뽕순두부부터 순두부젤라또까지 다양한 맛 여행이 가능하며, 안목카페거리에서는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 두 곳은 강릉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꼽힌다.
강릉 여행 숙박대전 및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과 12월 강릉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기어때와 협력해 ‘강릉 여행 숙박대전’을 진행 중이며, 숙박 예약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과 강원관광재단 인스타그램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다.
10월에는 강릉커피축제와 누들축제 재개최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가, 11월에는 강릉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가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강릉의 매력, 다시 느껴보세요
이번 특별 추천 여행지 선정과 함께 숙박 할인 및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많은 방문객이 강릉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