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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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 추진
강원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의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주력산업인 관광산업과 의료기기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지역 인재 유입과 정착, 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기기 특화 4개 시군(원주, 춘천, 홍천, 횡성)과 영동권 관광산업 지역(강릉, 속초, 동해, 삼척, 고성, 양양, 평창, 정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료기기 산업 인재 유입부터 정착, 성장까지 전 주기 지원
의료기기 산업 분야에서는 인재 유입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 재직자의 생활안정과 지역 정착을 위한 복지 혜택, 그리고 전문성 향상과 기업 간 협력 지원 등 세부 사업이 마련됐다.
- 인재유입 고용서비스 지원: 의료기기 기업 및 소부장 기업 근로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타 광역 경력직 유치 시 1인당 최대 540만 원 지원하며, 연구개발(R&D) 전문인력 매칭과 생산·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 지원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2026년 5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 인재 안착·정주 지원: 재직자의 교통비, 돌봄비, 복지비 지원을 통해 근무 여건 개선과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교통비는 월 10만 원씩 최대 6개월, 돌봄비는 월 40만 원씩 최대 6개월, 복지비는 1인당 7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2026년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다.
- 인재 성장·협업 지원: 재직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e러닝 교육, AI 전환 경력개발 지원, 기술교류 세미나 및 성과확산 포럼 등이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2026년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영동권 관광산업 근로자 생활안정과 지역 정착 지원
영동권 관광산업 분야에서는 직주불일치 근로자 생활안정 지원, 관광자원 연계 협업 관광상품 개발, 인구감소지역 청년 관광인 지원, 주니어 관광인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 직주불일치 관광인 생활안정 지원: 거주지와 근무지가 다른 관광업 종사자에게 월 25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강원상품권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며, 자차 출퇴근 근로자와 타지역 월세 거주 근로자에게는 추가 유류비 및 월세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2026년 6월 26일까지다.
- 영동관광 가치 이음 지원: 영동권 내 시군 간 관광자원을 연계한 신규 협업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800만 원이 지원된다. 신규인력 최소 2명 채용이 조건이다. 신청기간은 2026년 6월 26일까지다.
- 인구감소지역 거주 청년 관광인 지원: 삼척, 고성, 양양, 평창, 정선에 거주하며 해당 지역 관광기업에 재직 중인 만 18세에서 45세 청년 근로자에게 월 25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생활안정지원금과 8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가 지급된다. 신청은 2026년 5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 주니어 관광인 성장 멘토링 지원: 신입 관광인과 숙련 관광인이 함께 성장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에게는 월 20만 원, 멘토링 활동비로 팀당 월 30만 원이 최대 6개월간 지원된다. 신청은 2026년 5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기기산업과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과 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과 근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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