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순환경제 중심지로 도약

강원,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순환경제 중심지로 도약
전기차 시대가 빠르게 도래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자동차 생산을 넘어 사용이 종료된 부품을 재활용하는 '순환경제'가 미래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강원도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서 추진되며, 총사업비 193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93억 원)이 투입됩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사용이 끝난 전기차 핵심 부품인 인버터, 감속기, 차량용 충전기(OBC) 등을 재사용 및 재제조하기 위한 기반 구축입니다. 이를 위해 부품의 상태 진단, 정밀분해, 성능 평가, 안전성 검증, 결함 원인 분석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재제조 부품의 시험평가 절차와 품질 기준을 마련하여 신뢰할 수 있는 미래차 부품 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사용 후 배터리와 전동화 부품 시장의 성장에 발맞춘 조치로, 국내 시장이 신품 교체 중심에서 벗어나 유지·보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재제조 부품의 품질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에 추진 중인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와 연계하여 미래차 부품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신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앞으로도 강원은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순환경제 선도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