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활력촉진지구 신청 기한 한 달 연장

농촌활력촉진지구 신청 기한 한 달 연장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제2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신청 기간을 기존 7월 31일에서 8월 31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는 각 시군이 보다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9기 새 시군 집행부의 정책과 공약사업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촌활력촉진지구란?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통해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다. 도지사는 총 4,000ha 범위 내에서 농업진흥지역을 촉진지구로 지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보다 유연하게 추진할 수 있다.
이 제도는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기반 마련 등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청 기한 연장 배경
지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출범한 민선 9기 시군 집행부의 정책과 공약사업을 사업계획에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부지 선정부터 주민 의견 수렴, 기본계획 수립까지 짧은 기간 내에 마무리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무 컨설팅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신청 기한 연장과 함께 시군별 기본계획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사전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규 지구 발굴 지원, 지정 요건 검토, 사업 타당성 검토, 현장 중심 합동 컨설팅을 추진하며, 시군 사업부서와 총괄부서가 협력해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
농촌활력촉진지구는 단순한 개발사업을 넘어 지역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번 신청 기간 연장이 각 시군이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다양한 사업을 충분히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농촌지역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