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 숨겨진 오아시스에서 발견한 힐링 명소!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의미
2023년 1일 산림청은 국민의 추천을 받아 국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도시숲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로 기능하며 생태적 가치가 큰 공간입니다. 소중한 생태적 기능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선정은 916곳의 도시숲 중에서 대국민 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등을 평가해 이루어졌습니다.최종적으로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후속 프로젝트와 정책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이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도시숲의 분류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그 역할과 기능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이러한 분류는 각 도시숲의 기능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각 도시숲의 고유한 특성을 잘 조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각 유형은 도심 환경의 개선 및 보전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후변화 대응형 도시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열섬 효과를 완화합니다.
- 기후변화 대응형 도시숲은 도시의 이산화탄소 흡수에 기여.
- 경제효과 증진형 도시숲은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
- 경관 개선형 도시숲은 도시 미관을 한층 향상.
- 주민건강 증진형 도시숲은 시민의 신체활동을 촉진.
- 주민 참여형 도시숲은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
도시숲의 환경적 효과
열섬 완화 | 미세먼지 저감 | 이산화탄소 흡수 |
3~7℃ | 25.6% 저감 | 6.9톤 연간 |
도시 평균 온도 하락 | 초미세먼지 40.9% 저감 | 기후변화 대응 |
여름철 평균 습도 증대 | 소음 차단 기여 | 도시민 쾌적한 환경 조성 |
도시숲은 여름철에 평균 기온을 낮추고, 습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 결과,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최대 25.6%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초미세먼지는 40.9% 감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연간 1ha의 도시숲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는 6.9톤에 달하며, 이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 도시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도시숲 현황 및 계획
현재 우리나라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평균 11.48㎡로, 이는 선진국의 주요 도시들인 뉴욕(23㎡), 런던(27㎡) 등에 비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2027년까지 1인당 도시숲 면적을 15㎡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도시숲을 조성하여,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주민의 문화 공간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훨씬 개선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 내 산림정책- e산림정책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도시숲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산림 자산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도시숲이 언제나 시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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