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온 영랑호 감자옹심이의 따뜻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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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떠오르는 강원도 향토음식, 감자옹심이

8월 장마가 시작되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강원도의 대표 향토음식인 감자옹심이입니다. 뜨끈한 국물 한 숟갈에 몸이 따뜻해지고 쫀득한 식감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이 음식은 비 오는 날 더욱 그리워지는 한 그릇입니다.

속초에서 고성으로 이전한 영랑호 감자옹심이

오랫동안 속초에서 사랑받아온 영랑호 감자옹심이가 최근 고성으로 이전해 새로운 터전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고성군 토성면 중앙로 525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정원 입구 맞은편 CU 편의점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단,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깔끔하고 편안한 매장 분위기

식당 문을 열면 깔끔하게 정돈된 실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넓은 테이블과 환한 창가 덕분에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방이 훤히 보이는 구조로,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감을 더합니다. 화장실 또한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손님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100% 국내산 감자로 만든 정성 가득한 옹심이

영랑호 감자옹심이의 가장 큰 특징은 100% 국내산 감자만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사장님은 매일 아침 신선한 감자를 직접 갈아 반죽을 만들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날 만든 반죽으로 바로 옹심이를 빚어 손님상에 올립니다. 주방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손으로 옹심이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손맛의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쫀득하고 고소한 감자옹심이와 감자부침개

주문한 감자옹심이와 감자부침개가 나오면 넉넉한 양에 먼저 만족하게 됩니다. 옹심이 위에는 애호박, 당근, 김가루, 들깨가루가 올려져 있어 보기만 해도 든든합니다. 한 입 먹으면 쫀득한 식감과 감자의 결이 살아있는 고소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국물은 조미료 맛 없이 감자의 담백함이 느껴져 건강한 맛을 자랑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한 그릇을 다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합니다.

감자부침개는 크기와 두께에서 놀라움을 주며, 겉은 노릇노릇 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감자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어 감자옹심이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조합을 이룹니다. 둘 이상 방문한다면 꼭 함께 주문할 것을 추천합니다.

직접 만든 반찬과 넉넉한 서비스

함께 제공되는 반찬도 모두 직접 만든 것으로, 아삭한 깍두기, 잘 익은 김치, 새콤한 오이장아찌가 감자옹심이와 잘 어울립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깃밥도 무료로 제공되어 국물과 함께 밥을 말아 먹고 싶은 손님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과 함께하는 따뜻한 부부의 정

식사하는 동안 주방에서는 사장님이 옹심이를 만들고, 남편분이 반찬 준비를 돕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식당을 운영해온 부부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음식의 맛만큼이나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손님에게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정성과 따뜻함이 담긴 영랑호 감자옹심이

영랑호 감자옹심이는 단순히 비 오는 날에만 어울리는 음식이 아닙니다. 국내산 재료를 고집하는 정성과 매일 아침 직접 감자를 반죽하는 성실함, 직접 담근 반찬, 그리고 웃으며 함께 식당을 지키는 부부의 따뜻한 마음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고성에서 새롭게 문을 연 이곳에서 정성 가득한 감자옹심이 한 그릇과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풍경을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영랑호 감자옹심이 매장 정보

위치강원 고성군 토성면 중앙로 525 1층
전화번호033-631-5027
영업시간10:00~19:0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휴무일매주 화요일
주차매장 앞 주차 가능
고성에 온 영랑호 감자옹심이의 따뜻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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