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서 열린 2026 청년의 날, 진솔한 소통과 교류의 장

2026 청년의 날, 태백에서 청년들의 진솔한 만남과 소통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2026 강원특별자치도 X 태백시 청년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태백에서 1박 2일 동안 머무르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의 슬로건은 "잇다 강원, 담다 태백"으로, 강원의 청년들을 하나로 잇고 그 만남을 청정 태백에 담아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여행 기획 브랜드인 '루티드 태백'이 총괄 기획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태백 청년이 운영하는 공간 중심의 1박 2일 투어
행사에서는 태백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한 1박 2일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투어 코스는 관광형, 체험형, 교류형 세 가지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각 공간에서 청년 운영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에서의 삶과 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투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태백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어 기획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태백 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습니다.
카페에서 열린 청년 소통·공감 콘서트
9월 19일에는 태백 시내권의 대형 카페 '태백875'에서 청년 소통·공감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예술회관 강연장이 아닌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콘서트에서는 사전에 청년들이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태백시 부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이 직접 답변에 나섰습니다. 질문 내용은 좁아지는 인간관계, 신입사원으로서의 직장생활, 지역 정착 환경, 청년들의 미래 비전 등 다양하고 구체적이었습니다.
특히 태백시 부시장은 사회생활 적응에 관한 이야기에서 MBTI 검사 결과 내향형이 많지만 환경에 따라 외향적인 모습도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태백사랑상품권 활용
행사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단체 식사 예약 대신 첫날 저녁과 다음 날 점심 식사를 태백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지역 내 청년들이 운영하는 부스와 축제장을 방문하며 소비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이로써 소비가 지역 청년과 상권에 직접적으로 돌아가도록 하였습니다.
태백의 향기로 전한 작별 인사
행사의 마지막에는 태백의 향을 모티브로 한 '루티드 태백' 향수 6종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하며, 태백에서의 소중한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호흡으로 완성된 청년의 날
이번 2026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들이 운영하는 공간 방문, 카페에서의 소통 콘서트, 지역 축제장에서의 자유로운 식사 등 모든 프로그램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솔한 교류와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었습니다. 짧은 1박 2일이었지만 태백에서 맺은 인연은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경제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태백청년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태백에서 청년 교류와 지역 활성화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