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꿈나무 윤예지, 선화예술중 수석 입학

고향 횡성에서 키운 음악 꿈, 선화예술중 수석 입학 윤예지
강원도 횡성 출신 윤예지 학생이 선화예술중학교 바이올린 전공 수석으로 입학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과 함께 성장해온 예지 학생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진심을 다하고 있다.
바이올린과의 첫 만남과 음악에 대한 열정
윤예지 학생은 7살 때 피아노 학원과 함께 바이올린을 처음 접했다. 내성적인 성격임에도 바이올린을 통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협동의 기쁨을 경험했고,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 합격해 수준 높은 레슨을 받으며 음악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키웠다.
선화예술중학교 진학과 입시 준비 과정
선화예술중학교는 예지 학생에게 어린 시절부터 친근한 꿈의 학교였다. 특히 기숙사 생활이 가능해 집을 떠나 공부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입시 준비 기간에는 하루 대부분을 연습에 쏟으며 필기시험 공부도 병행했다. 선배의 응원과 학교생활 이야기는 합격 의지를 더욱 굳게 만들었다.
수석 합격 소식과 가족의 기쁨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예지 학생은 하늘을 나는 듯한 기쁨을 느꼈다. 특히 입학성적우수장학생 명단에서 수석이라는 결과를 확인했을 때는 가족과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도 교사와 가족의 응원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상 속 연습과 음악에 대한 자세
학교 수업 후 대부분의 시간을 연습실에서 보내는 예지 학생은 특별한 비법 없이 묵묵히 반복하는 연습을 고수한다. 최근 즐겨 연주하는 곡은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5악장으로, 빠른 테크닉과 화려한 선율이 특징이다. 이 곡을 들을 때는 횡성 한우축제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신나는 기분을 떠올리면 좋다고 전했다.
횡성에서의 음악 성장과 장학금 지원
예지 학생은 6년간 성북한우리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음악의 진정한 즐거움을 배웠다. 횡성인재육성장학회의 예체능 미래인재 장학금을 받으며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고향의 응원을 큰 힘으로 삼고 있다. 고향 횡성은 그녀에게 가장 소중한 곳이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꿈과 포부
윤예지 학생은 기술뿐 아니라 자신의 진솔한 감정을 전하는 음악가가 되고자 한다. 고향 횡성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자신의 이름을 건 독주회를 개최하는 것이 큰 꿈이다. 음악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연주자가 되길 희망한다.
횡성의 예술 꿈나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음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예지 학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에게 "절대 멈추지 말고 함께 힘내자"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