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전문인력 양성으로 채용절차 혁신 시작!

공공채용 전문역량 강화 교육 개설

국가 및 공공기관 채용 절차와 면접위원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력 양성 교육이 이제 시작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3일부터 ‘공공채용 전문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교육 과정은 1년 이상 인사처 인재채용국에서 근무한 인력, 그리고 80시간 이상의 교육과 현장 경험을 가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수료 후에는 공공채용 전문가 자격을 부여받게 됩니다. 이러한 전문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채용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공무원 채용 관련 법령, 역량 평가 이론, 근로 기준법 등 다양한 이론 교육으로 구성됩니다.

교육 과정의 구성

‘공공채용 전문역량 강화 과정’은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이론 교육 외에도 토론 및 실습을 통해 진행됩니다. 특히, 면접 및 채용담당자가 흔히 범하기 쉬운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정한 채용을 위한 토론과 실습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채용 담당자들은 실제 환경에서의 경험을 쌓고, 자신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교육 과정이 진행되면서 상담 및 지도(코칭) 과정도 추가되어, 참가자들은 더욱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 공공채용 관련 법령 교육
• 역량평가 이론 중심의 커리큘럼
• 근로기준법에 대한 실무 교육
• 토론 및 실습 과정
• 상담 및 지도(코칭) 교육 포함

법률 과정 운영

법률 과정은 소송법,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대한 법률 이해, 그리고 근로기준법과 같은 실제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이는 채용과정을 잘 이해하고 공정화하려는 경향을 반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채용 담당자들로서 더 효과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법률 교육은 채용 준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인사처는 이 과정을 통해 면접위원, 경력 채용 서류 전형 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채용 전문가의 역할

교육을 통해 자격을 부여받은 전문가들은 국가 및 공공기관의 채용 절차를 지원하고, 청년 및 수험생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책임을 지게 됩니다. 이들은 공공부문 내에서 실질적인 채용 지원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채용시험의 면접위원으로 활동하거나, 경력 채용 때 서류 전형 및 점검위원 역할을 맡게 되며, 나아가 공직적격성평가(PSAT) 및 면접 문제 출제위원 역할도 맡게 됩니다. 이러한 이들은 공공부문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청년 및 수험생들에게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결론 및 강조 사항

손무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공공채용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가 및 공공기관 채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청년·수험생들에게 전문적인 공직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것은 공공부문 채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과로, 향후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인사혁신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됩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