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독립 염원’ 문자 지리산 천왕봉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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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위글씨의 역사적 의의

민족의 영산이자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 정상에서는 의병과 관련된 바위글씨가 발견되었다. 이는 일제에 대항하여 애국심을 불러일으켰던 역사적 유물로, 이 발견은 한국의 역사 연구에 큰 의의를 지닌다. 바위글씨는 일제와의 투쟁을 상징하며, 시대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이 바위글씨는 권상순 의병장이 조직한 의병의 염원을 담고 있어, 시대를 초월한 국가 정체성을 드러낸다. 비록 발견 당시 글자가 마모 되어 있었지만, 흥미로운 연구 자료로 이어질 것이다. 국립공원공단의 조사 결과, 이 글씨는 의병의 의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

 

바위글씨 발견 과정

지리산국립공원 내 천왕봉 바로 아래의 바위에서 발견된 바위글씨는 권상순 의병장의 후손이 최근에 발견한 것이다. 2021년 9월 권상순의 후손이 이 글씨를 찾아냈으며,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11월에 이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진은 3차원 스캔작업과 탁본 조사를 통해 전문을 확인했으며, 이제 더욱 상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글씨의 크기는 폭 4.2m, 높이 1.9m로, 근대 이전의 바위글씨 중에서 가장 많은 글자가 새겨져 있다.


  • 바위글씨 내용은 의병의 갈망을 드러낸다.
  • 권상순 의병장의 후손이 발견하였다.
  • 조사는 3차원 스캔 작업과 탁본으로 진행되었다.
  • 바위글씨는 일제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다.
  • 문인 묵희가 1924년에 새겼다.

바위글씨의 판독과 의의

최석기 부원장과 이창호 선생에 의해 판독된 이 바위글씨는 구한말 문인 묵희의 작품으로, 지리산 천왕봉의 위엄을 통해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이 석각은 나라를 빼앗기고 마주한 울분을 표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글씨체를 넘어, 역사적 정체성과 문학적 가치가 묻어나는 소중한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발견은 문화유산의 가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유산의 중요성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 바위글씨가 발견된 의의를 강조하였다.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에서 발견된 이 바위글씨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더불어 지역 학문 연구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러한 문화유산의 발견은 우리의 역사적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해 주며, 후속 연구에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따라서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로 작용할 것이다.

 

연락처 및 저작권 안내

이와 같은 문화유산 관련 자료에 대한 문의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처 문화자원부에 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는 (033-769-9480)이다. 또한, 지리산경남사무소의 전화번호는 (055-970-1023)으로 제공된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단, 사진은 저작권에 따라 제3자에게 사용이 불가하다. 기사 이용 시 출처는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올바른 정보 활용을 권장하며, 역사적 가치가 담긴 자료를 소중히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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