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보안대학원, 정보보호 분야 인재 양성으로 미래를 열다!

정부의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의 핵심 내용

한국 정부가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보보호 분야 정규교육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각각 2개교씩 신규 선정하고 지원한다.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의 선정 대학

숭실대와 한양대ERICA가 신규 융합보안대학원으로 선정되었으며, 강원대와 한국과학기술원이 정보보호특성화대학교로 선정되었다.

신규 대학은 내년 1학기부터 융합보안대학원 또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융합보안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전환에 따른 ICT 융합 산업 분야로 확산되는 보안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융합보안 분야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특화분야 및 일반 분야 대학을 모집한다.

올해는 자율주행, 산업제어시스템보안, 우주·항공·드론 분야로 총 1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선정된 대학들은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고급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의 목표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관련 학과에 직무 중심의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원대와 한국과학기술원이 최종 선정되어 정보보호 특성화 학사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들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안 기업과의 협력으로 보안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정부의 사이버 보안 교육 강화 계획

과기정통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정규교육을 확대하고, 사이버 10만 인재양성을 강조하며 미래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국가 경제와 일상 생활을 위협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