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식품부 총력 대응 나선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5년 경기도 양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두 번째로 발생했습니다. 이는 2024년에 이어 금년도에 다시 확인된 사례로, 중수본은 즉각적으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방역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현재 총 410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인 농장에서 확진된 뒤, 다수의 방역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모든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초동방역 조치
발생 즉시 농식품부는 초동방역조치에 나섰습니다.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역학 조사 등의 조치를 시행하여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고 주도로 차량의 이동 통제를 시행하며,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방역대 내 발생농장과의 역학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정밀 검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 돼지 농장과 농장 간의 대면 교류 금지
- 발생농장에서의 돼지 살처분 및 소독 진행
- 축산 관계 시설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명령 발령
영향 및 방역 대책
현재 활발한 방역 대책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중수본은 추가 발생 및 수평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한 돼지고기 공급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살처분 가족은 전체 사육 마릿수의 0.11%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소비 시장은 안정적인 공급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방역 계획
중수본은 양주 및 인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발병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각 지역의 돼지고기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발생농장에 대한 정기 검사를 비롯해 체계적인 소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농가와의 협조를 통해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방역 수칙 준수의 중요성
장화 갈아신기 | 사람 및 차량 소독 | 이상 증상 발견 시 신고 |
농장 간 대면 교류 금지 | 주기적 건강 상태 체크 | 방역 관련 교육 참여 |
축산업자들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장화나 의복을 갈아 신는 것은 바이러스 전파 방지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축산차량 소독 및 농장 간의 대면 교류 금지 또한 중요한 방역 조치입니다.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신속히 가축 방역기관에 신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축산업계의 협조 요청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축산업계의 협조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역대 농장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한 예방 차단 조치 및 수시 점검이 이루어질 것이며, 농장 운영자들 또한 적극적으로 방역 수칙을 실천해야 합니다. 개별 농장에서의 철저한 관리가 집단 피해를 막는 길입니다.
수급 상황 모니터링
현재 돼지고기 수급상황은 원활하나, 중수본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수급 불안정성을 면밀히 감시할 것입니다. 1만 3400여 마리가 살처분될 경우에도 전체 사육 마릿수에 비해 미미한 수준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적절한 대응에 임할 것입니다. 끝으로, 보건 당국은 수급 관리를 빈틈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과 연락처
농림축산식품부는 각종 문의와 요청에 대해 적극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축산업 관련 문의는 방역정책국과 축산경영과를 통해 가능하며, 추가 정보를 원할 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