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벚꽃 명소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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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벚꽃 명소 소개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벚꽃 시즌, 강원특별자치도는 아름다운 벚꽃길과 명소들로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봄의 설렘을 가득 담은 핑크빛 벚꽃이 강원 곳곳을 물들이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양양 남대천 벚꽃길

강원 양양군 양양읍 송암리 505-3에 위치한 남대천 벚꽃길은 4월이 되면 약 3km에 걸쳐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4월 5~6일과 11~13일에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생생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밤에도 환상적인 벚꽃 산책이 가능합니다.

고성 건봉사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에 자리한 건봉사는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사찰로, 고성 8경 중 제1경으로 꼽힙니다. 4월에는 불이문 앞과 사찰 내 곳곳에 벚꽃이 피어나 한국전쟁에도 무너지지 않은 역사적 공간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속초 상도문돌담마을

속초시 도문동에 위치한 상도문돌담마을은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평화로운 한옥마을입니다. 봄철 벚꽃과 함께 마을을 산책하면 고즈넉한 시골 감성과 어우러져 두 배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벚꽃이 지고 나면 겹벚꽃이 만개하는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원주 반곡역 폐역

원주시 달마중3길 30에 위치한 반곡역 폐역은 1941년에 개장해 현재는 운행하지 않는 근대문화유산입니다. 단 두 그루의 벚나무가 폐역 앞에 자리해 근대 서양 목조건축과 벚꽃의 조화로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레트로 감성을 느끼며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평창 종합운동장

평창군 종부로 69-27에 위치한 평창 종합운동장 주변에는 대형 벚꽃나무들이 즐비해 봄철 벚꽃 명소로 손꼽힙니다. 종합운동장으로 가는 길 양쪽에도 벚꽃이 만개해 도착 전부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벚꽃을 감상하는 산책 코스도 추천됩니다.

강원 벚꽃 여행의 매력

강원특별자치도는 매년 4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명소에서 봄꽃 축제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강원의 벚꽃길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 찍기 좋은 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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