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본격화

강원도,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2월 11일부터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과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일시 중단된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2월 11일 기준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60% 초과에서 150%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생애 1회 신규 참여와 1회 재참여가 가능하며, 구직활동지원금과 취·창업 성공금,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신규 참여자는 최대 300만 원(월 50만 원씩 6개월), 재참여자는 최대 150만 원(월 50만 원씩 3개월)의 구직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취·창업 성공금으로 50만 원이 지원되나, 구직활동지원금을 전액 수령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이지웰 복지몰 포인트로 지급되며, 교육비,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 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담 상담사를 통한 1:1 맞춤 상담, 취업 정보 제공, 직업교육훈련 연계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밀착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로 잠시 멈췄던 여성들의 커리어가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재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구직 의지를 되살리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