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만난 창작국악뮤지컬 반쪽이의 대모험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펼쳐진 창작국악뮤지컬
지난 7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위치한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2026 강원ART박스 공연의 일환으로 창작국악뮤지컬 「반쪽이의 대모험」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척 지역을 찾아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가득 찬 공연장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선착순 예약을 통해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아이들의 기대감이 가득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의 계단식 객석 구조 덕분에 어느 자리에서나 무대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앞사람의 시야 방해 없이 배우들의 표정과 연기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어 아이들의 집중도도 높았습니다.
전통악기와 국악의 매력 소개
특히 공연 중 배우들이 직접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악기의 이름과 특징을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어린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국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어른 관객들에게도 우리 전통악기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음색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연주와 연기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무대
뮤지컬은 국악 연주뿐만 아니라 극 중 등장인물로서 반쪽이를 놀리는 세 친구, 도깨비, 구렁이 등 다양한 역할을 배우들이 맡아 연기와 연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공연은 더욱 활기차고 재미있게 전개되었으며, 아이들은 배우들의 등장마다 큰 웃음과 환호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이야기
「반쪽이의 대모험」은 아픈 어머니를 위해 약초를 구하러 떠난 반쪽이가 여러 모험을 거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공연을 통해 전해진 반쪽이의 착하고 배려 깊은 마음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어린이들에게는 효, 배려, 용기, 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공연 후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
공연 종료 후에는 국악기 룰렛 이벤트와 배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이 공연의 여운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며 더욱 뜻깊은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앞으로의 기대
이번 공연은 삼척 지역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자주 개최되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사부독도기념관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28에 위치한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