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한 끼 세 가지 선택

삼척 여행 중 식사와 음료를 어디에서 해결할지 고민된다면 메뉴 성격이 서로 다른 세 곳을 비교해볼 만하다. 피자와 오븐 메뉴를 판매하는 피자시티, 한옥 공간에서 시즌 음료를 선보이는 보보정, 김밥과 여러 분식을 함께 취급하는 이모네분식이다.
세 곳은 메뉴와 이용 목적이 뚜렷하게 다르다. 매장에서 피자를 먹고 싶을 때, 한옥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고 싶을 때, 간단한 식사나 포장 메뉴가 필요할 때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치즈가 돋보이는 피자시티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대학로 40 2층 |
|---|---|
|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
|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
| 라스트오더 | 오후 8시 30분 |
| 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 |
피자시티는 최근 삼척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피자 전문점으로 소개된다. ‘삼척 이재모피자’라는 표현으로 불릴 만큼 치즈의 풍성한 모습이 눈길을 끄는 곳이다.
소개된 메뉴는 콤비네이션과 베이컨체다치즈를 절반씩 구성한 M사이즈 반반피자다. 한 판에서 두 가지 맛을 나누어 먹을 수 있어 콤비네이션과 베이컨체다치즈 가운데 하나만 고르기 어려울 때 선택하기 알맞다.
피자를 들어 올리면 치즈가 길게 늘어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콤비네이션의 익숙한 구성과 베이컨체다치즈의 맛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다는 점도 반반피자의 특징이다. 치즈오븐스파게티 역시 많이 찾는 메뉴로 언급됐지만, 이번 소개에서는 직접 평가할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매장 이용객이 몰리면 대기가 생길 수 있어 방문 시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오래 기다리기 어려운 경우에는 포장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오후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므로 해당 시간과 라스트오더 시간을 함께 살펴야 한다.
한옥에서 만나는 보보정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대학로 47-46 |
|---|---|
|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
보보정은 한옥 분위기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척의 카페다. 한옥 특유의 공간을 배경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으며, 시기에 따라 시즌 메뉴가 달라져 방문 시점에 맞는 음료를 접할 수 있다.
소개된 시즌 음료는 청사과요거트스무디다. 청사과의 상큼한 맛과 요거트를 조합한 음료로, 윗부분에는 요거트 젤라또 한 스쿱이 올라간다. 스무디와 젤라또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사과로 만든 꽃 장식도 더해져 음료의 외형을 완성한다.
피자시티에서 식사한 뒤 가까운 대학로 일대에서 카페를 찾거나, 삼척 여행 중 한옥 분위기의 공간에서 잠시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 고려할 수 있다. 다만 시즌 메뉴는 시기에 따라 선보이는 구성이므로 청사과요거트스무디 역시 방문 시점에 따라 판매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포장하기 좋은 이모네분식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진주로 41 1층 |
|---|---|
|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
이모네분식은 방송 ‘하하버스’에 소개된 분식점이다. 쌀호두과자와 돈까스, 떡볶이, 에그버거, 햄치즈토스트, 꼬마김밥 등 여러 종류의 메뉴를 판매한다. 한 가지 음식에 집중하기보다 김밥과 분식을 폭넓게 고를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소개된 음식은 왕계란말이김밥과 모듬꼬마김밥이다. 왕계란말이김밥에는 이름처럼 도톰한 계란말이가 들어간다. 짭짤한 맛과 든든한 구성이 어우러져 한 끼 메뉴로 선택하기 좋다.
모듬꼬마김밥은 감태새우, 묵은지참치, 묵은지스팸, 햄치즈까지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서로 다른 재료를 사용한 꼬마김밥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여러 종류를 조금씩 먹고 싶은 경우에 어울린다.
간단히 먹을 음식이 필요하거나 이동 중 먹을 김밥을 준비할 때 활용하기 좋은 구성이다. 특히 가을철 삼척 등산을 계획했다면 김밥을 포장해 이동하는 선택도 가능하다. 돈까스나 떡볶이처럼 매장에서 먹기 좋은 분식부터 토스트와 김밥처럼 비교적 간편한 메뉴까지 함께 고를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고르는 세 곳
세 곳은 같은 삼척에 있지만 메뉴와 공간의 성격이 겹치지 않는다. 피자시티에서는 길게 늘어나는 치즈가 특징인 반반피자를, 보보정에서는 한옥 분위기와 시즌 음료를, 이모네분식에서는 다양한 김밥과 분식을 접할 수 있다.
- 피자시티는 콤비네이션과 베이컨체다치즈를 한 판에서 맛보고 싶을 때 알맞다.
- 보보정은 한옥 공간에서 커피나 시즌 음료를 즐기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다.
- 이모네분식은 김밥과 여러 분식을 먹거나 이동 전에 음식을 포장해야 할 때 활용하기 좋다.
피자가 생각나는 식사 시간에는 피자시티, 음료와 함께 쉬어갈 공간이 필요할 때는 보보정, 간단한 한 끼나 포장 음식이 필요할 때는 이모네분식으로 구분하면 선택이 한결 쉬워진다. 방문 전에는 각 매장의 영업시간과 정기휴무, 브레이크타임 여부를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