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개발 민간투자, 5600억 원 유치 성공!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현황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 동안 5600억 원 규모의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91건을 유치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증가한 수치로, 해수부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3개 지자체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습니다. 비관리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민간 투자자들에게 항만 개발의 기회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이란 민간이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항만시설의 신축 및 보강 등을 시행하는 민간투자 제도로, 이 제도는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민간의 항만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항만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투자의 중요성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국내 항만에서의 민간 투자를 활발히 유도하여 항만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은 단기적인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해수부가 제공하는 항만건설사업정보시스템(www.portcals.go.kr)을 통해 투자 정보를 집계하고 관리함으로써 민간의 투자 결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여, 투자자들이 손쉽게 정보를 찾고 적절한 투자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합니다.

•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유치 현황
•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 민간 투자 유치 방안
• 항만건설사업정보시스템 활용
• 광양항 여천 일반부두 사례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의 예시와 투자 현황

이러한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의 투자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평균 약 2조 원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56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유치되었으며, 광양항 여천 일반부두 암모니아 저장시설 사업은 2400억 원 규모로 가장 큰 투자입니다. 해수부는 하반기로 갈수록 인허가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올해의 총 투자액도 2조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적시에 항만시설을 확충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투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미래 항만개발 및 투자 방향

해양수산부의 관계자는 미래의 항만개발 방향성으로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고 투자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항만시설의 편리한 이용과 경제적 이익을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간 투자가 활성화되고, 이는 결국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하여, 항만이 민간의 필요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문의 및 정보

민간 투자 관련 정보 및 문의는 해양수산부 항만국 항만투자협력과에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044-200-5965입니다. 투자자와 민간이 함께하는 항만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 지원을 목표로 해양수산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정책브리핑 자료는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나, 이미지의 경우 저작권이 있으므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올바른 정보 전파를 위해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