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미술관 여름전시 바다 속 신비 체험

홍천미술관, 여름 특별전 개최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홍천미술관에서 2026년 6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여름 특별전 UNDER THE SEA : 바다 속으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바다와 거리가 먼 내륙 지역에서 바닷속 풍경을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몰입형 키네틱 아트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실제 바닷속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몰입형 키네틱 아트와 미디어아트의 만남
홍천미술관 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키네틱 아트와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현대미술의 새로운 형태를 보여준다. 전시장 벽면을 가득 채운 바닷속 영상과 천장에 설치된 움직이는 해양 생명체들이 현실 공간을 환상적인 심해 세계로 변화시키며, 관람객은 작품과 영상,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바다 속 풍경을 직접 거닐며 깊은 바닷속을 유영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 최문석 작가의 키네틱 설치작품은 생명의 리듬과 자연의 순환을 시각화한다.
- 박종영 작가의 인터랙티브 키네틱 작품은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살아있는 조각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상상 속 인어를 모티브로 한 Marionette-Mermaid, 만타가오리의 유려한 움직임을 마리오네트 형식으로 구현한 Marionette-Manta Ray, 나무 조각과 기계 장치를 결합한 Marionette-Squid, 멸종 위기 푸른바다거북 가족을 형상화한 Marionette-Chelonioidea 등이 있다.
또한, 거울과 움직임을 통해 새와 바다 풍경을 완성하는 Mechanical Wing, Mechanical Wave, 두 마리 고래가 가족처럼 유영하는 Whale Wave가 전시되어 바다의 생명과 자연의 리듬을 표현한다.
스팀펑크와 해양 생물이 결합된 바다 탐험대 키네틱 조각 설치작품은 기술과 자연, 상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바다를 통해 모험심과 동심을 불러일으킨다.
관람 안내 및 부대 프로그램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여름방학 나들이 장소로 추천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VR 전시도 마련되어 있어 온라인으로도 몰입형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홍천미술관 위치
홍천미술관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로 55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