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서 러북 군사협력 대응 공조 논의하다

윤석열 대통령, NATO 정상회의 참석 중 다양한 정상회담 진행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 컨벤션 센터(WCC)에서 참석 정상들과 연쇄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등 7개국 정상들과의 회담에서는 안보 분야에서의 대응책과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러북 협력 대응 강화

윤 대통령과 독일 총리, 안보 협력 및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며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한-캐 안보 협력 강화

한-캐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 협력 제도화 및 '2+2 외교·국방 고위급 회의'개최를 통한 협력 발전을 기대했습니다.

체코·네덜란드·핀란드 원전사업 협력 강화

윤 대통령과 체코, 네덜란드, 핀란드 등 4개국 정상들은 신규 원전 협력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 강화에 합의했습니다.

스웨덴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스웨덴과의 협력을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을 위한 긴밀한 협력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네덜란드와 반도체 협력 강화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동맹을 통해 양국 간 반도체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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