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생활도민증으로 누리는 특별 할인

강원생활도민증, 강원도민 아니어도 발급 가능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일부터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을 시작하며, 강원도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강원도를 자주 방문하거나 애정하는 이들에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강원생활도민증 제도 개요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강원생활도민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였다.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활도민증 발급이 시작되면서, 강원도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누가 발급받을 수 있나

강원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원생활도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강원도를 자주 방문하거나 특별한 애정을 가진 이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생활도민증 소지자 혜택

생활도민증을 소지한 사람은 강원도 내 숙박, 맛집, 체험, 관광시설 등 약 140여 개 제휴처에서 할인과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휴처 정보는 ‘강원혜택이지’ 사이트 내 ‘강원패스 - 이용시설 안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도는 매월 제휴처를 업데이트하여 최신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급 방법과 플랫폼 안내

생활도민증은 ‘강원혜택이지’ 플랫폼(https://easy.gwd.go.kr)에서 회원가입 후 모바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휴처 등록 문의

제휴 가맹점으로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실(033-249-22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원생활도민증으로 지역 상생과 관광 활성화 기대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생활도민증을 통해 지역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강원을 자주 찾는 이들에게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