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안전신고 포상제 본격 시행

강원도, 안전신고 포상제 본격 시행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9월부터 안전신고 포상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번 제도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이나 안전신문고 포털(https://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사진을 찍어 안전신문고 앱으로 바로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는 관련 행정기관이 신속하게 확인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합니다. 특히, 사고 예방 효과가 우수한 신고 사례는 심사를 거쳐 1인당 최대 1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심콩 제도도 함께 운영

강원도는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안전신고 참여, 재난안전 교육 이수, 안전 실천 활동 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일리지인 ‘안심콩’을 적립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심콩’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안전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강원도의 안전 브랜드로, 도민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전한 강원, 함께 만들어갑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안전신고 포상제를 통해 도민과 공무원이 협력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도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공무원의 노력이 모여 더욱 안전한 강원이 만들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