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연길 부정기 국제노선 개설 확정

양양국제공항, 중국 연길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시작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에서 중국 연길까지의 부정기 국제노선을 새롭게 개설하여 도민들의 항공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번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2026년 6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항된다.
양양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연길에 오후 3시 35분에 도착하며, 연길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오후 4시 35분에 출발해 양양에 오후 8시 25분에 도착한다. 총 11회 왕복 22편이 운항될 예정이며, 현재 좌석의 약 70%가 예약되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 여행사와 협력해 국제선 확대 추진
이번 부정기 노선은 도내 여행사가 항공기를 임차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계기로 지역 여행사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국제선 부정기 노선도 확대할 방침이다.
영동권 주민들의 해외여행 접근성 개선
그동안 해외여행을 위해 다른 지역 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영동권 주민들에게는 이번 양양-연길 노선 개설이 큰 반가운 소식이다. 가까운 공항에서 해외여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와 미래 계획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부정기 노선 운항을 통해 여름 성수기뿐만 아니라 겨울철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항공 수요를 확보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내·외국인 탑승률과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국제선 정기편 전환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도는 한국공항공사 및 도내 여행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제선 정기편 취항을 적극 유도하고, 향후 파라타항공의 국제선 정기·부정기편 취항도 정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양국제공항이 강원도의 대표 국제 관문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여름, 양양에서 더욱 가까워진 해외여행의 설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