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농업인 2천명 화합

농업인의 땀과 노고를 기린 자리
평창군은 2026년 11월 2일 월요일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에서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현장을 지켜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성원 간 화합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주최하고 평창군농어업회의소와 6개 농업인학습단체가 주관했으며, 평창군 관내 농협과 축협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농업인 등 약 2천 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6년에는 평창군 계절근로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농업 현장을 구성하는 여러 주체가 한 공간에서 어울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연부터 체육행사까지 풍성한 일정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막식과 체육행사, 축하공연이 차례로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정이 이어졌다. 행사장은 농업인들이 잠시 일손을 내려놓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활기를 띠었다.
개막식에서는 한 해 동안 평창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분야별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농업 현장에서 이어진 노력과 기여를 공식적으로 격려하는 순서가 마련되면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닌 의미를 더했다.
체육행사와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석한 농업인들이 행사 전반에 참여하며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평창 농업을 한자리에서 소개
행사장 주변에는 평창 농업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소개하는 홍보 및 전시 공간이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여러 부스를 둘러보며 지역 농업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었다.
- 농촌지도사업 소개
-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전시
- 임대농기계 전시
농촌지도사업 소개 부스에서는 평창군의 농업 관련 사업을 알렸고,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전시 공간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임대농기계 전시도 함께 마련돼 농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수고를 격려하는 기념식과 함께 체육, 공연, 체험, 전시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약 2천 명의 참석자는 평창 농업의 구성원으로서 한 해의 노고를 되새기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공유했다.
